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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벌판

문화/독서 2010/09/07 01:20



응웬옥뜨저/하재홍 역 | 아시아

책을 만드는 트위터 친구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책이다.

베트남 작가의 책은 처음이였고 메콩강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









Posted by pegasus

인물

2010/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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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리울때..

듣는 곡..
Posted by pegasus



Posted by pegasus



Posted by pegasus


사랑의 빛은 남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랄때가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나오는 빛입니다. 자기를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왜 남을 닮으려고 안달을 하겠습니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가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야생초가 만발한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도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줄 아는 온갖 꽃과 풀들이 서로 어울려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pegasus



Posted by pegasus



Posted by pegasus


마음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건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든 것을 살아 보는 일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담을 가져다줄 테니까.
Posted by pegasus

태양의 돌

문화/시 2010/08/30 00:28

죽은 자는 스스로의 죽음 속에 묶여
다시 달리 죽을 수 없다.
스스로의 모습 속에 못박혀 다시 어쩔 도리가 없다.
그 고독으로부터, 그 죽음으로부터
별수 없이 보이지 않는 눈으로 우리를 지켜볼 뿐
그의 죽음은 이제 그의 삶의 동상
거기 항상 있으면서 항상 있지 않은.
우리는 하나의 삶의 기념비
우리 것이 아닌 우리가 살지 않는 남의 삶.

그러니까 삶이라는 것이 언제 정말 우리의 것인 일이 있는가.
언제 우리는 정말 우리 자신인가.
잘 생각해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되어 본 일이 없다.
삶은 한 번도 우리 것인 적이 없다. 그건 언제나 남의 것.
삶은 아무의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삶이고, 남을 위해 태양으로 빚은 빵
우리 모두 남인 우리라는 존재.
내가 존재할 때 나는 남이다. 나의 행동은
나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 나는 남이 되어야 한다.
내게서 떠나와 남들 사이에서 나를 찾아야 한다.
남들이란 결국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
그 남들이 나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없다, 항상 우리다.
삶은 항상 다른 것, 항상 거기 있는 것,멀리 있는 것,
너를 떠나 나를 떠나 항상 지평선으로 남아 있는 것.
우리의 삶을 앗아가고 우리를 타인으로 남겨 놓는 삶
우리에게 얼굴을 만들어 주고 그 얼굴을 마모시키는 삶.

-옥타비오 빠스

Posted by pegasus